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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22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달러가 너무 많이 올랐던데 지금까지 이렇게 오른적은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오르고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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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진환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진환 경제전문가22.08.23

    안녕하세요. 전진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미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 큰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본래 인플레이션 상승을 잡기 위한 대책이었으나, 기준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미국의 실질금리도 상승하는 압력을 받게됩니다.


    미국의 실질금리가 상승한다는 점은 미 달러의 실질가치가 오르게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달러화의 강세가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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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정책을 미국에서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달러화의 가치를 높게 형성시켜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로서는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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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연준에서 계속된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안전자산인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것이므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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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인덱스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973년 3월을 기준 100으로 하여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비율로 산정해 지수화한 지표입니다. 현재 답변하는 시간 기준으로 달러인덱스는 108.9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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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연준의 금리인상 영향으로 지난달 자이언트급 금리인상을 실시하였고 이번 9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상태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메파적발언떄문인것으로 분석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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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이유는 미국과 한국의 금리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2.25%이며, 미국의 기준금리는 2.5%입니다. 한국은 8월 25일 금통위에서 0.25%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강한데요. 이에 반해서 미국은 9월 20~21일 예정되어있는 FOMC에서 0.75%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강합니다.

    이에 따라서 9월말이 되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현재 0.25%에서 0.75%(한국 2.5% / 미국 3.25%)까지 금리차이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금리를 높게주는 미국시장에 투자를 하게 될까요 아니면 금리를 낮게주는 한국시장에 투자를 하게 될까요

    당연히 금리를 높게주는 미국시장에 투자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에 투자하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의 채권 및 유가증권등을 매도하여 현금화(원화) 후 원화를 달러로 환전을 요청하게 됩니다.(미국에 투자하려면 달러로 가져가야 하니깐)

    그렇게 되면 달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어 원화대비 달러강세 즉 환율상승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금일 환율이 1340원대를 넘어서 1346원을 건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추세대로 금리격차가 벌어지게 된다면 9월 말 환율이 1,430원이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환율상승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금리인상에 속도를 높여야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높은 개인부채와 기업부채가 발목을 잡고 있는 폭탄이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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