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가 지속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선과 일본사이에는 조선에서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파견했었는데 비록 자주는 아니지만 이런 파견행위가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멋쩍은스라소니122입니다.
임인왜란전부터도 지방 번과 통신사를 파견했었으나 왜란이후 단절됐었어요..그후 도쿠가와 이에아스는 도요토미와는 다르다며 통신사바견을 몇번 요청해왔고 북쪽으로 후금(후 청나라)세력이 강대해지니까 달갑지는 않았지만 아래쪽 일본과 관계 개선을 하고자 통신사를 파견하며 국교를 재개하게됐습니다.그후 막부에서 자기 세력 과시와 위엄을 과시하고 무역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고자 ㅈ계속 이어진겁니다..
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조선통신사가 지속된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양국의 평화 유지와 교류 증진입니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강화조약을 이행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견되었습니다. 통신사는 조선의 국왕과 신하들이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의 막부 장군과 교류함으로써,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둘째, 조선의 선진 문물 전파입니다. 통신사는 조선의 문화와 기술을 일본에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통신사 일행은 조선의 예술, 음악, 문학, 과학, 기술 등을 일본에 소개함으로써, 일본의 문화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통신사 일행은 일본에서 선진 문물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조선에 전파함으로써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습니다.
셋째, 조선의 대외 정책 추진입니다. 통신사는 조선의 대외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통신사 일행은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의 상황을 파악하고,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선은 일본과의 관계를 조정하고, 대외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조선통신사는 12회에 걸쳐 200여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조선과 일본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조선의 문화와 문물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교 사절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