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교황이라는 존재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유럽에 중세시대에 어느 시기에는 각 국의 왕보다도 더 높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역사시간에 배웠는데 이 교황이라는 존재는 언제부터 어떤 일을 계기로 존재하였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에는 세속의 통치자들이 가진 권력과 같이 광범위한 권력을 가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들면서 교황은 점차 세속 권력이 약해지면서, 오늘날 교황의 권위는 다시 본연의 임무인 종교적 문제들에 국한되어 있숩나다. 수세기가 넘도록 교황의 종교적 권한에 대한 주장은 19세기 제1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신앙이나 도덕에 관하여 엄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교황 무류성 선언으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중세 말기 교황청 재정이 부실하고 무엇보다 당시 베드로 대성당을 건축하면서 건축비 충당이 어려워지자 교황청에서는 벌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기도나 선행과 더불어 헌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가 사면되었음을 증명하는 면죄부까지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종교개혁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황제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12사도 중 베드로에게 교회의 수장으로 천국의 열쇠를 부여받았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에 교회를 세웠으며, 그의 후계자들이 로마의 주교로 교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황’(敎皇)이라고 번역되는 라틴어 ‘파파’(papa)는 본래 그리스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단어 ‘파파스’(πάππας)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초대 교회 시절부터 이 칭호는 모든 주교, 특히 동방 지역 대주교와 주교인 성직자를 가리키는 호칭이었는데, 나중에 서방으로 전파되면서 로마의 주교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교회 대분열 시기인 11세기에 들어서면서 서방교회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대주교에게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황이라고 불리는 교황의 뜻은 그리스어로는 아버지를 뜻하는 파파스인데 초대교회 시절부터 이 칭호는 모든 주교 특히 동방 지역의 대주교와 주교인 성직자를 가리키는것 이었는데 나중에 서방으로 전파되면서 로마의 주교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것이 교회 대 분열 시기인 11세기에 들어서면서 서방교회에서는 로마 카토릭의 대주교에만 사용하게 되었고 역사적으로이 칭호를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은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헤라클레스(232~248)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황은 226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