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인 LH공사가 철근을 계획량보다 안전을 위해서 20% 더 주문을 해서 납품을 했다는데, 실제 시공시에는 철근이 제대로 없다고 아침 방송에 나오던데, 왜 공기업에서 이럴가요?
공기업인 LH공사가 철근을 계획량보다 안전을 위해서 20% 더 주문을 해서 납품을 했다는데, 실제 시공시에는 철근을이 규정 설치수보다 덜 집어넣어 공사를 했다고 아침 방송에 나오던데, 왜 공기업에서 감독을 잘못해서 이럴가요? 아니면 협력업체인 시공사에서 자재를 빼먹은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시공손실량을3%정도로본다고 LH는 말하는데요.
철근이 어디로간것인지 확인조차안되는 LH의 감리 감독이 잘못되었고, 주문수량을 늘린 시공사의 판단에의해서 나갔다고 하는데 이를 어디에 사용한지 정확하게 판단해야겠지만 시공사의 문제도 지적됩니다.
건축에서 각 공종을 진행할때 도면에 맞게 시공하고 있는지 감리가 검측을 실시합니다.
협력사가 철근을 아낄려고 빼먹는다기보단 도면이 잘못되서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공기업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직접 시공을 하는게 아니고 하청을 주는게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는 하청업체에서도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 철근을 설계된 것 보다 빼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를 감리 감독을 잘 해줘야 되는데 이 감리 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재건축 붐으로 일손이 부족할 틈을 노렸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대처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자세한 사연은 당사자들만이 압니다. 보도는 어디까지나 보도 일뿐, 내용이 사실이라고 보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사할 때 자재를 적게 넣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첫째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고, 둘째 도면대로 공사하지 않는 것이 더 힘듭니다. 셋째 자재를 적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더라도 나쁜 짓을 할 만큼 얻는 실이익이 작습니다. 직접비는 서류상에서도 빈틈이 없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