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크아웃은 기업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돈을 못갚는 상황이 되었는데, 채권단이 이자 갚는 날을 연장시켜 준다던가, 대신 나중에 이자를 더 많이 달라던가, 아니면 이자 자체를 줄여준다던가 하는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법원으로 법정관리들어가기 전에 부도날 회사를 살려주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태영건설은 알짜이 SBS를 매각하면 충분히 갚을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근데 팔기 싫어하는 눈치라 질타를 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