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심심하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매일매일 심심하다고 놀아달라해서 놀이터가서 신나게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오면 한두시간은 얌전히 있다가 금방또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투정부려요.. 아이와 같이 할수있는 놀이는 해주긴 하는데 밥도 청소도 빨래도 하면서 아이까지 케어하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아이가 심심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심심함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부모를 찾아와 자신의 심심함을 해결해달라고 하소연할 때, 부모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10분만 참아내며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견뎌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도저히 들어줄것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아이는 결국 보채기를 포기하고 집 안 어디엔가 자리를 잡고 앉아 뭔가를 하기 시작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심심해, 심심해’ 하소연할 때, 미안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놀아달라고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입니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놀아줄수는 없는법입니다.
이럴땐 아이스스로 놀게하는것을 알려주면 좋습니다.
빨래를하거나 청소를 할때아이에게 말을 해주고 근처에서 놀수있도록해주세요
엄마가 지금 빨래를 개야되니깐 지금 장남감 들고와서 옆에서 놀아줄수있겠니
엄마가 이거 다 하고 놀아줄께
라고 아이에게 혼자 놀수있게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투정부리고 때를쓸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점차적으로 변화될수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흔히 하시는 고민일 거에요 아이들은 성장기 시기에 에너지가 넘쳐서 하루 종일 놀고도 계속 놀 수 있는 힘이 있죠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배우자 분과 조금씩 분담해서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