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된 수치만 보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AST 정상 상한은 약 40, ALT는 35~40 정도로 보는데, AST 31은 정상 범위이고 ALT 36은 경계치에 가까운 경미한 상승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기준선을 조금만 넘어도 ‘이상 의심’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20대 여성에서 이 정도 ALT 상승은 일시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음주, 과로, 수면 부족, 감기나 약 복용, 운동 직후 채혈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수치만으로 간질환을 의심하거나 바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보통은 1~3개월 정도 생활관리(금주, 충분한 휴식, 무리한 운동 피하기) 후 재검사를 권합니다. 재검사에서도 ALT가 계속 상승하거나 50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때 내과 방문을 고려하면 됩니다. 복통, 황달, 극심한 피로감 같은 증상이 없다면 급하게 병원에 갈 필요는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