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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는 원래도 중진국 수준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코로나로 인해 질병 관리, 방역 비용이 많이 들어감 + 수출, 수입 감소+ 관광산업 수입 급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나라의 근본 산업이 자원 수출(석유, 석탄, 가스, 철광석, 보크사이트 등)이라 세계 경제 흐름이 좋으면 호황이지만 나쁘면 불황이 이어져 롤러코스터가 이어진다는 점이 큽니다.
이는 러시아가 제조업 발달에 소홀히 하고 당장 경제를 좋게 할 생각만 하는 근시안적 시야로 자원만 많이 파고 나라의 기반이 되는 여러 가지 물건들 만드는 제조업을 손을 안 대 다른 나라에 수입해와야 하는 처지가 돼버려 경제력이 늘 불안한 것이죠. 러시아는 무기 보유량은 많지만 대다수의 무기들은 관리하거나 굴리는 것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칼과 화살을 가지고 있다면 녹이 안 슬게, 습기가 안 끼게 관리를 해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니 하기 힘든 상황인 것이죠.
러시아는 이미 제조업 발달에 힘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산업 구조를 자원 수출에 몰빵하였고 앞으로도 러시아는 경제가 불안할 것임은 팩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