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MSG(글루탐산나트륨)은 흔히 맛소금이기도 하며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랍니다. 과거에는 두통, 중독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축적된 과학적인 연구에서는 MSG가 일반적인 식사 수준에서는 인체에 뚜렷한 유해성은 없는 상태입니다.
미국 FDA, 유럽식품안전청(EFSA), 한국 식약처 주요 기관 모두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SG 역시 나트륨을 포함해서 과도한 섭취는 신장질환, 고혈압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안전 양은 체중 1kg당 30~40mg정도로 제시되고, 70kg 성인 기준으로 약 2~3g 정도까지는 안전합니다. 실제 요리에 사용하는 양은 이 보다 훨씬 적습니다. 보통 0.5g 이내로 사용합니다.
MSG는 정말 소량 섭취시엔 큰 문제가 없으며, 과도한 소금 섭취를 대체해서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SG 자체를 되도록 안드시는것이 좋겠지만 전체적인 나트륨 섭취량 한에서 적당량 허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