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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방
물고기방24.04.05

지하철이나 버스 등 자주 급하게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대중교통이나 서점들 이런 장소에 가면 특별히 배가 자주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화장실을 다녀왓는데도 먼가 불안한 장소에 가면 급하게 화장실을 가고 싶은경우가 있는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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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불안감으로 인해 유발되는 복통일 수 있겠고, 혹은 과민 대장 증후군같은 질환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실수도 있겠습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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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특정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공황장애 등을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있을 때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특정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두근거림, 호흡 곤란, 복통, 설사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요.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아보시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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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외출 전,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다면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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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중교통이나 서점 같은 공공장소에서 배가 아프고 급하게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경험은 심리적인 요인과 신체적 반응이 상호 작용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일종일수 있으며, 스트레스, 불안, 긴장감 등이 신체적 증상, 특히 소화계에 영향을 주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황이나 장소에 대한 불안감이나 과거의 불편한 경험 등이 무의식적으로 화장실 사용에 대한 급박한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의 화장실 접근성에 대한 걱정도 이런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심리적 요인을 인식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기법, 이완 기법, 긍정적 사고 방식의 채택, 필요한 경우 인지 행동 치료를 포함한 전문적인 심리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과 같이 소화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 및 음료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소화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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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 양상의 증상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해당 단편적인 내용만 가지고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혹시 모르기 때문에 우려스럽다면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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