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필라테스에서 종아리를 늘리는 동작 시 발 자세는 개인의 체형, 유연성, 운동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발을 나란히 붙여 11자 정렬로 하는 것은 정렬을 유지하며 근육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초보자가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는 데 유리합니다. 반면 발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벌린 V자(팔자 모양)는 특정 근육군을 좀 더 선택적으로 스트레칭하거나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려 할 때 활용되는데, 초보자가 처음부터 11자 대신 V자를 사용하면 무리가 갈 수 있어 강사들이 11자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