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하면 귀에서 바람소리가 들려요
한 두달쯤 된거같은데 꼭 자려고하면 귀에서 심장박동에 맞춰서 바람소리가 들려요. 그러다가도 핸드폰을 보거나 하면 안들립니다.
전에 이비인후과에서 한번 진료를 받긴했는데
귀와 고막은 깨끗한데 아마 스트레스 때문일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정제 처방받았는데
약 먹어도 별로 나아지는게 없는 것 같아서
더 병원은 안갔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귀에 이상이 생길까요..?
병원은 다시 가보는게 좋겠죠...?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이명은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귓속이나 머리 속에서 들리는 주관적 증상입니다.. 소음 노출 등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이명은 정상인의 90%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지속적이거나 또는 자주 발생하는 이명이나 생활하는데 지장을 받을 경우에는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명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통로와 이와 연결되어 있는 신경계통의 이상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약물요법 보청기 차폐기 상담치료등의 다양한 치료를 시도하지만 치료 후 이명 환자의 25% 정도는 변화가 없습니다.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귀 진료를 본 후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심리적, 정신적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이비인후과 방문을 했다면 정신과 방문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이명이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가지의 소리로 나타나며 다른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증상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경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차 대화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린다거나,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고,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하며, 어지러움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며 똑바로 서 있기 조차
힘든 평형장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제 경구 복용이나 주사제가 사용되며, 치료 초기 또는 중간에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고막 안쪽에 투여하는 방식으로도 치료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유발 요인이나 증상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제‧혈관 확장제‧항바이러스제 등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귀에 좋지 않은 자극을 받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음이 심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소음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조용한 공간에서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것은 이명이라는 증상입니다. 이명은 귀의 질환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증상입니다. 다양한 질환들이 있으므로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검사 받아보십시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확히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도움이 될수 있는 약물치료부터 시작하시게 될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말씀하시는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이며 특별히 질병이 의심스럽거나 한 상태는 아닙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하셨다면 스트레스나 신경성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진정제가 효과가 없다면 우선은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이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명의 경우 동반되는 다른 증상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반증상이 없는 이명의 경우 대부분이 컨디션 저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푹 쉬고 컨디션이 회복되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명과 동반하여 귀가 비행기를 탄 것처럼 멍하거나 청력저하,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적인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진료가 필요합니다만, 이미 이비인후과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그냥 소리 자체를 무시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에서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박동성 이명이 있다고 불 수 있습니다. 주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서 들리는 경우가 많지요. 다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호전이 없다면 혈관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서 이비인후과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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