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시공을 하기 위한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가 건물을 지으려고 한다면 여러가지 일에 대한 순서가 있을텐데요.
그 순서가 복잡할것 같은데 순서가 어떻게 되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먼저 건물을 어떻게 지을지 계획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요. 건물의 용도나 크기를 정하고 땅을 조사해서 도면을 그리는 거죠. 필요한 허가도 이때 받고요.
설계가 끝나면 본격적인 공사 준비를 해요. 공사할 업체를 정하고 현장에 사무실을 만들고 안전 계획을 세우는 식이죠.
그다음은 건물의 토대가 되는 기초 공사를 해요. 땅을 파고 튼튼하게 콘크리트를 부어서 건물이 흔들리지 않게 기반을 다져요.
기초가 굳으면 건물의 뼈대인 골조 공사를 시작해요. 기둥, 벽, 바닥 등을 만들어서 건물의 모양을 갖추는 단계예요.
뼈대가 다 세워지면 내외부 마감 공사를 해서 건물을 꾸미고 기능을 더해요. 창문도 달고 외벽도 붙이고, 내부 벽에 도배나 페인트도 하는 거죠. 동시에 설비 공사도 하는데, 물이 나오고 전기가 들어오도록 배관이나 배선을 깔고 냉난방 시설 같은 것도 설치해요.
마지막으로 건물 주변을 정리하고 나무도 심는 부대 공사 및 조경을 하고, 모든 공사가 끝나면 검사를 받고 건물주에게 넘겨주면 건물이 완성된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건물 시공을 위한 순서는 여러 단계로 나눠지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계획, 준비, 실행, 마무리 등으로 구분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획 및 설계->허가 및 인허가->기초 공사 및 준비 작업->구조물 시공-> 설비 및 시스템 설치->외부 마감 및 인테리어
->검수 및 마무리 작업-> 사용 승인 및 입주
물론 이것은 대략적인 과정이고 건물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순서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시공부지가 선정되었다면 설계자와 현장분석 및 계획 설계를 합니다. 설계가 결정되면 관공서에 인허가를 진행합니다. 이때 건축, 구조, 설비, 토목(해당시) 도서를 작성하여 각종 신청서 및 신고서와 함께 허가(또는 신고) 접수를 합니다. 각 분야의 협의가 마치면 허가처리가 됩니다. 실제 착공하기 일주일 전에 착공신고를 득하면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될 동안 시공사를 선정해두는 것이 실착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시공사도 현장의 여건을 확인하고 공사계획을 수립해야 됩니다. 그 후 설계자로부터 시공도서를 받아 검토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한 뒤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요 공종에서 감리자의 점검도 받아야 됩니다. 공사가 무사히 완료되면 관공서에 자재성능 서류와 현장과 맞게 그려진 도서를 첨부하고 사용승인 접수를 합니다. 관공서에서 검토 후 사용승인을 득하면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건축주는 공과금(세금) 납부와 등기부등록도 하면 됩니다.
세부적으로 해야 될 업무가 많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위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토목, 설비, 전기, 건축, 소방 등 많은 분야가 설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설사 입착이 되면 각 분야의 전문가 들이 투입되어 공사를 하게 되는데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토목에서 측량 등을 통해 토공작업이 이루어지고 기본 적인 외부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축기초부터 건물을 지으면서 공사 진행에 따라 설비, 전기, 소방 등 함께 작업을 합니다. 또한, 마무리 작업은 토목과 조경에서 하게 되며 그 외 도배, 집기 등 배치가 이루어 지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