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한지는 약 7개월 되었지만 , 아직 일이 미흡합니다.
어느날 부장님이 따로 불러서
우리 회사가 너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다른 회사 알아보는게 어떠냐,
다른 사람들도 너 업무 봐주느라 힘들다고 하고,
나도 너 업무 봐주기 너무 힘들다 등 누가봐도 퇴사를 부추기고 권유하는 말들을 했습니다.
(녹음 등의 행위는 없었습니다.)
그 때 바로 답하지 않고 , 일주일 가량 생각했지만
이런 얘기가 나올정도면 정말 심각하구나 싶어서
그 후 면담 때 했던 얘기 많이 생각해봤는데 퇴사를 하는것이 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 날짜도 확정으로 2/29 퇴사일자를 받아뒀습니다 )
이 경우 자진 퇴사로 진행되나요
권고 사직으로 진행되나요?
실업 급여 신청 하고싶어서요
(이전 직장도 있어서 180일 훨씬 넘습니다)
회사 다른 동료분들도 , 그 부장이 그렇게 얘기한거냐 묻고
그렇다고 하니 , 권고사직으로 확실히 얘기하고 실업급여 신청하라는데 부장은 뭔가 권고사직으로 처리 안해줄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안해줄 경우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