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이는 59세 이시고 콜레스레롤 약 복용중이시고 3주 정도 정형외과 약도 드시고 계십니다
첫 증상이 있었던건 열흘 전 쯤 저녁이었는데
소변이 갑자기 마렵고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지 않고 몇방울 정도 나오기를 5분 정도 간격으로 밤새 반복하셨다고 합니다 휴지에 피도 조금씩 닦여 나오셨대요
다음날 오전에는 증상이 괜찮아지셨지만 산부인과에 가서 소변검사와 자궁검사를 받았고 급성출혈성방광염일수도 있다며 약을 처방받아와서 드셨습니다
다음날 소변검사결과 정상이라는 전화를 받았고 피가 또 나오면 그때 내원해달라더라구요
며칠 뒤 또 똑같은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는데 자궁도 깨끗하고 소변검사도 정상이라 소견서를 써주시며 비뇨기과에 가보라셨습니다
이틀 정도 또 증상없이 괜찮다가 또 증상이 생겨서 소견서를 들고 비뇨기과에 방문, 소변검사를 다시했고 검사결과 또 정상으로 나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증상은 꼭 방광염과 같은데 방광염은 아니라고 하니ㅠㅠ
이 증상이 계속 쭉 지속되는게 아니라 하루 나타났다가 하루~이틀 괜찮다가 또 하루 나타났다가 하는데
증상은 소변이 갑자기 너무 급하게 마렵고 화장실을 가면 몇방울 정도, 시원하지 않고, 휴지에 피가 닦여나오고, 이게 5분~10분 간격으로 계속 반복됩니다
산부인과, 비뇨기과에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혹시 신장 콩팥 쪽이 안좋으신걸까요??
어느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어머니께서 나이도 있으셔서 너무 걱정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