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크볼은 검지와 중지 사이에 공을 끼듯이 잡아 던지는 구종으로 타자 앞에서 갑자기 수직으로 떨어진데요.90년대 일본 야구선수 중 포크볼로 유명했던 노모 히데오라는 투수가 있었죠. 처음 봤을땐 충격적이였어요."마구가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싱커볼은 공의 진행이 좌우변화는 거의 없고 빠르게 날아오다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급하게 떨어진데요 중지와 약지를 벌려잡는 법과 검지와 중지를 약간 벌리고 공의 실밥과 나란히 잡는 두가지 방법이 있데요.
너클볼은 검지 관절을 구부려 엄지와 중지로 공을 찍은 채 던지는 커브로 너클볼과 닮은 그립으로 던져서 붙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