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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04.12

이유없이 떼쓰는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4살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이가 요새들어 이유없이 계속 떼를 쓰곤합니다

자기 성질에 못이겨 악소리를 지르기도 하구요 이유도 모르겠고 어떻게 훈육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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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떼를 쓸때에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를 떼를 써도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대처하면 아이들도 떼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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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깁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는 거지요

    떼쓰는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관되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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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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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8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진정되면 바른행동을 이야기 해주시고 단호하게 그 행동은 옳지 않다는것을 알려주셔야 해요. 아이가 원하는것을 아이가 울때 절때 들어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울거나 소리지르는 이유를 차분하게 물어보고 이야기를 해야 도와줄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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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유없이 떼를 쓴다면

    무조건 화를 내시거나 오냐오냐하시기 보다는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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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떼를 쓰는 것은 흔합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과정에 아이가 우는 등의 행동에 마음이 약해지면 안됩니다. 대신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로 훈육을 한 후

    훈육이 끝나면 안아주시면서 혼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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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부릴때마다 해야 할 항목들을 추려내 주시고 고집이나 떼쓰기 정도를 0~10점까지 점수로 매겨주세요.

    옆 칸에는 그 상황에서 아이를 설득하고 달랠 방법, 엄하게 금지할 방법 등을 적어주세요.

    그런 다음, 그중에서 점수가 낮은 것, 즉 다루기 쉬운 것부터 엄마가 금지하고 설득하도록 하세요.

    아이를 말로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더라도 설득 연습을 차근차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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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유 없이 떼를 쓴다면 졸리거나 배고픈건 아닌지 우선 생리적인 문제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떼를 쓴다고 원하는 것(아이에게 해가 되는)을 다 해주시면 안좋은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안되는 것(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일관성 있게 안된다고 이야기 하시고 그래도 떼를 쓴다면 타이르거나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너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릴거야 하고 옆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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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아이가 이유없이 때를 쓸 때 아이의 요구가 많이 반영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때를 쓰지 말고 또박또박 언어를 사용해서 원하는 것을 표현하도록 습관을 바꿔야 주양육자분도 좀 더 수월하게 아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먼저 중요하게 선행되어야할것은 아이에게 때를 쓰면서 하는 말에는 대꾸와 반응을 보이지않아야합니다.

    아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면서 때 쓰는게 멈출 때 단호하게 설명해주세요.그리고 원하는 요구사항을 시범을 보이면서 따라하도록 유도하고 확인해주세요.이렇게 몇번하면 아이가 언어표현의 방법을 인지하면서 고쳐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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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떼쓰는 아이 훈육방법 - 1단계: 슬픔/짜증/ 화가 난 아이의 마음을 읽어준다. 2단계: 부모로서 기대하는 바를 명확하게 밝힌다 3단계: 아이의 특권 빼앗기 & 타임아웃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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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뭔가를 얻기 위해서 떼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부모님들은 일관되게 훈육을 해야 아이도 더는 떼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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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세의 경우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고집이 생기고 자의식이 생겨서 때를쓸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능하면 한계설정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아이에게 훈육을 해주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때를쓸때는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고 안되는것에 대해서 훈육해주는것이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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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쓰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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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에 서툰 아이들은 자기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이러한 행동들을 하곤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를 모를 때에는 아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보통 아이가 떼를 쓸 때

    1.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눈을 마주친 후

    2 .아이의 두 손목을 잡고

    3. 단호한 표정으로 " oo이가 지금 왜 이러는지 oo이가 아빠한테 말을 해주지 않으면 아빠는 알 수가 없어

    아빠는 oo이가 말을 해 줄 때까지 기다릴거야. oo이가 말을 할 준비가 되었으면 아빠에게 말을 해줘" 라고 이야기를 한 후

    아이가 말을 할 때 까지 계속 그 상황을 유지해주세요.

    아이는 감정이 풀어질 때까지 울고, 소리 지르고, 발버둥을 치는 행동을 계속적으로 하게 될 텐데요

    그때에도 계속 아버님은 단호한 표정으로 아이를 잡고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4. 아이가 발버둥을 치고 울며 소리를 지르다 지쳐 조용해 지면 그때

    " oo이 아빠에게 이제 이야기 해 줄 수 있니?"라고 물어봐 주세요.

    5. 이때 다시 울고 떼를 쓰면 " 그래 oo이가 아직 아빠한테 말하고 싶지 않구나 그럼 아빠가 더 기다릴게" 라고 이야기 한 후 다시

    상황을 유지를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기운이 빠지고 울음을 멈추게 되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6. 그때 다시 한번 " 이제 아빠한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라고 물어 보시면 아이가 대답을 하게 될텐데요

    이럴 때엔 아이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시고 단호한 표정을 푸신 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7. 아이가 떼를 썼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00이가 그래서 속상했구나~""00이가 이랬는데 아빠가 몰라줘서 서운했구나 아빠는 00이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00이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 아빠한테 00이의 마음을 말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고 아이를 꼬옥 안아주세요. (아이가 떼를 쓴 이유에 따라 그 말을 대입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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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굳이 듣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를 잘 다독여 주려면

    높은 톤의 목소리가 아닌, 무서운 표정이 아닌, 아이가 위압감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다독여 주는게 가장 좋아요.

    아이들도 순간 엄마나 아빠의 표정이 바뀌면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목소리, 좋은 표정으로 다독여 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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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특히 낯선 이들의 눈치까지 봐야 할 상황이면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먼저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만 3-4세엔 "분노발작의 시기"라는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원인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뇌의 발달 속도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기 때문입니다.

    즉,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는 상태라면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소리지를 당시엔 절대 달래지도 화를 내셔도 안됩니다.

    (달래는 것도 그렇지만 화를 내는 것도 일종의 <보상>작용이 되어서

    문제 행동을 강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 또한 권하지 않습니다.

    (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웬만한 경우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스스로가 멈추었을 때

    문제 행동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음을 일깨워주며,

    비로소 하소연을 들어주시거나, 꼭 안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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