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우리나라 금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금 물가상승률로 봐서는 금리를 올려야 할것 같은데..부동산등 눈치보며 못올리는 느낌이 듭니다.미국금리와 차이가 많이나면 우리나라도 문제가 많지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던 이유가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인해서였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제는 부채리스크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금리를 올리면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가 예금금리를 누르고 대출금리를 눌렀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서였다 보니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나라는 4월 13일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우리나라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기대하는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었고, 향후 금리정점수준이 정해지다 보니 달러환율의 상승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즉, 달러환율의 상승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 금리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동향을 보기 위해서는 '미 연준의 정점금리 수준'과 '달러환율의 변동'을 예의주시하시면 예측하기가 편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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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별로 금리의 인상 전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물가 상승률을 잡겠다고 금리를 올리게 되면 경제 불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와 동일 선상으로 보기보다는 우리나라 경제 지표 분석이 필요합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기 때문에 금리를 고정하고 경제 추이를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현재 약 1% 정도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이유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한국은 최근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금리 인상 여부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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