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상품들의 이름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커버드콜 상품 명에 +15% 또는 7% 등 보기 좋은 이름이었는데
현재 커버드콜 상품들의 이름이 1호 2호 또는 커버드콜로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5%, +7%의 표현이 들어간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확정된 수익율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오인의 요소가 있는등 이에 따라서 금융당국에서 이러한
상품들의 ETF 명칭을 변경토록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28일 커버드콜 ETF 명칭에 사용되는 분배율 숫자는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일 뿐 약정된 확정적 수익이 아니며 종목명에 있는 '프리미엄'도 추가 수익을 보장하는 의미가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해서 이름을 전면 바꾸게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줄수도 있는 상품명을 일괄로 변경지시를 내렸습니다.
7%,15%를 무조건 줄 수 있는 상품이 아님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런식의
네이밍이 가능하다면 자칫 과열양상을 띌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이러한 조치가 상품명이 처음나올 때 부터 적용되었다면 혼선이
줄었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커버드콜 상품들의 이름은 +OO% 또는 프리미엄 같은 명칭이 붙어있었는데 이런 명칭은 마치 100% 확정적인 수익을 안겨주는 것 같은 뉘앙스를 준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에서 태클을 걸었습니다.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매수했다가 손해를 볼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월 25일부로 여기에 해당되는 커버드콜 상품들은 모두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상품 자체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상품들 이름이 바뀐 이유는 주로 규제와 투자자 보호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특정 수익률을 강조하는 이름(+15%, +7%)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이 표현이 투자 성과를 보장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1호, 2호 같은 더 중립적인 명칭을 사용해 투자 리스크를 명확히 하고 특정 성과를 암시하지 않도록 변경된 겁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위해서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커브드콜 상품의 명칭이 일괄적으로 변경된 것은 금감원이 상품의 이름을 문제 삼았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변경 사유는 커브드콜 ETF 명칭 및 수익구조에 대한 소비자 경보발령과 관련하여 투자자의 요인발생 가능성이 높은 종목명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상품들의 이름이 이전과 달리 "1호", "2호"와 같은 단순한 숫자 형태로 바뀐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와 투자자 보호 정책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7%"나 "+15%"와 같은 수익률을 강조하는 상품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었지만, 이는 실제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투자 상품의 이름에 수익률이나 이익을 강조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기대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은 이러한 표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실제 위험과 수익 구조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따라서 상품명에서 수익률을 암시하는 표현을 없애고, 상품 자체의 구조에 집중할 수 있는 간단한 이름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금융 상품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상품명에 숫자나 단순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이름만 보고 오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상품의 실제 내용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명칭에 붙은 수치성 숫자들이 수익률 내지 이율로 오해를 일으킬수 있다하여 금융당국에 의한 지침으로 인해 변경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명확히 구분을 짓기 위해 그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15% , 7% 같은경우에는 중복될 수 있지만, 1호, 2호 등은 중복성이 없어, 구분하기 쉬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로 나타내면 추후 감사 등의 지적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