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욕부터하는버릇은 어떻게 고칠까요?
제가 어떤걸 하다가 화가 나면 젤 먼저 욕부터 해서 줄이자고생각해도 줄어지지가 않아요 ㅠㅠ 어떡하죠 ㅠㅠ 욕하는 버릇을 정말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가 않아요,,,,,,,,,, 도와주세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sh**** 님. 반갑습니다^^
무엇을 하다 보면 화가 올라오면 욕이 저절로 나오게 되니 순간이 지나가면 후회되고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는군요. 진심으로 고치고 싶은 마음의 글이 전해져 지지합니다.
정말 고치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면 이미 반은 고쳐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님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 탐색을 잠시 해볼게요.
무엇을 할 때 화가 날까요?
욕하는 버릇은 언제부터 하게 된 것 같나요?
누구와 대화할 때 화가 올라오나요?
님의 연령대를 알 수 없지만, 나의 부모님의 나에게 어떤 기대를 하시는 분일까요?
어떤 대화를 나누시나요? 관심이 부담스러운가요?
부모님의 대화 방식은 어떤 유형일까요?
화가 올라와 욕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어떤 상황일 때 잘 안 되는지 구체적 상황이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문제 원인과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개입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충격요법입니다.
얇은 검정 고무줄을 손목에 장착하시고 화가 올라오면 바로 튕기려는 강한 의지입니다.
‘화가 올라오면 욕이 나온다.’
‘고무줄을 튕기면 욕을 멈춘다.’라고 인지적으로 자극을 줍니다.‘
생각은 행동을 자극하고 행동은 실행으로 이어져 신념 된 말과 행동으로 옮겨지면서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성격이 변화되고 품성이 됩니다.
유명한 사람들은 과거의 실패나 실수, 후회로 변화된 계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학습[學習]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 기술을 배워서 익혀 나가는 단어입니다.
익힐 습에는 진정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연습이나 경험의 결과에서 생기는 지속적인 유기체의 행동 발전이나 발달입니다.
여러 번 되풀이함으로써 저절로 익고 굳어진 행동이나 성질입니다.
독수리 날개짓 모양을 하는 두 개의 날개가 백 번을 휘저어야 습관이 되고 변화됩니다.
내가 손목에 장착하며 100번을 연습하게 된다면, 간절히 원하는 대로 행동 수정됩니다.
고무줄 개수나 튕기는 횟수는 내가 정하시면 됩니다.
한 달 동안 매일 어떤 상황에 얼마나 튕기려고 하는지 메모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심리 상담을 통해서 화가 나는 원인을 알아보시면 교정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나를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마주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를 만들며 내일의 나를 위해서입니다.
‘아하’의 질문이 변화 동기가 된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질문이 될까요?
sh**** 님!
화로 인한 버릇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행동수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