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부터 머리가 띵하고 멍한 기분이 들고, 뒷목이 가끔 땡기며 목이 뻣뻣한 기분이 듭니다. 2일 전부터는 왼쪽 관자놀이가 조이는 느낌입니다.
신경과를 다녀왔는데 뇌파 검사를 하시더니 편두통이나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하시면서 신경성 두통을 의심하시고 근육 이완제를 주셨는데 낫지 않고 오히려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도 듭니다.
혹시 심각한 질병의 전조 증상은 아닐까요? 걱정이 돼서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병원 진단이 오진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