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덜 날리는 강아지는 어떤 아이들이 있을까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호흡기가 쫌 안좋아서 털이 덜 날리는 아이들은 어떤 애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키울때 털관리 방법도...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의 경우 털 알러지 뿐만 아니라 강아지 알러지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털보다는 피부가 주로 있는 품종은 그레이하운드가 그나마 유일하겠네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글쓴이의 건강부터 먼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 관리방법은 자주 빗질을 시켜주고, 주기적으로 목욕을 해주세요.
그리고 피부나 털관리를 위한 영양제나, 식품을 꾸준히 먹여주세요.
집안에서 털이 날리는 것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털이 나게 해주면 됩니다.
요크셔테리어나 푸들같은 견종은 털갈이 시기가 길고, 털이 덜 빠지는 품종입니다.
그 외에 말티즈, 비숑프리제 등의 품종은 털이 덜 빠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이 안날리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물론 푸들과 같이 털이 꼬부랑 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빠진 털이 날리지 않고 자기들끼리 엉켜 떡지니 상대적으로 덜 날리는것 처럼 보이나 그만큼 빗질이나 털 엉키는것을 막기 위해 매일 빗질을 해주는 노력이 들어가야 하겠지요.
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
"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
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
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자신의 삶의 일부를 잘라다가 강아지의 전체 삶과 교환하는 행위입니다.
희생은 아니나 인생의 상당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의미이니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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