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은 왜 붙어있는건가요?
나무젓가락은 두짝이 하나로 붙어있어서 쪼개서 써야되잖아요..
그냥 두개로 갈라져서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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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쪼개서 쓰는 나무젓가락은 일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어로 나무젓가락을 와리바시라고 합니다.
일본어 뜻을 보면..
わりばし[割箸]
와리(わり[割]) : 쪼갬 (쪼개다 '와루'의 명사형)
바시(ばし[箸]) : 젓가락(원래는 하시인데 앞에 와리가 붙으면서 바시가 됩니다.)
즉 쪼개는 젓가락이 와리바시입니다.일본에서 쓰던 일회용 나무젓가락 문화가 전해진것같네요.
공감과 채택 부탁드립니다~^^
흔히 나무젓가락을 와루바시.. 라고 하죠.
일본어라는건 다 아는데..
사실 그건 틀린 발음입니다. 와리바시..가 맞는거죠.
일본어 뜻을 보면..
わりばし[割箸]
와리(わり[割]) : 쪼갬 (쪼개다 '와루'의 명사형)
바시(ばし[箸]) : 젓가락(원래는 하시인데 앞에 와리가 붙으면서 바시가 됩니다.)
즉 쪼개는 젓가락이 와리바시입니다.
만약 나무젓가락을 쪼개지 않는다면 와리바시가 아니겠죠.
쪼개서 쓰는 나무젓가락은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그게 건너와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게다가 젓가락은 2개가 1셋트죠.
그런데 나무젓가락을 1개씩 따로 만들면 관리하는데 2배의 노력이 필요하죠.
포장할때 2개씩 넣어야하고.. 혹시 두개의 나무 재질이 다르면..
쓰는사람이 기분나쁠수도 있고.. 등등..
아마 일본에서 처음에 만들때 이런 아이디어로 만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