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청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정도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문제는 청력은 나빠지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대한 할 수 있는 관리법입니다.
불편하신 증상이나 현재의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안타깝지만 노화 등에 의해 청력은 점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환자분의 청력과 증상을 주치의와 같이 보면서 그 변화하는 패턴을 보는 진료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이 필요합니다.
청력저하는 자연 노화현상으로 저절로 조금식 진행됩니다. 작은 소음도 오래들을 수록 누적되어 귀에 영향을 주며, 큰 소음은 1회 노출로도 청각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소음이 큰 곳에서는 귀마개로 보호하고, 이어폰은 계속 듣는 것 보다는 1시간 정도 들은 후 쉬는 시간을 10분 정도 가짐으로써 청각신경이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