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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여유있는마녀
진짜로여유있는마녀

아침에 일어나니 양쪽 팔에 쥐가 나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특히 오른쪽이 더 심했는데

8월 5일 이런 현상이 처음 발생했고

8월 9일 오늘 또 그랬어요

풀리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좀 무섭더라고요ㅠ

평소 양반다리 하면 다리에 쥐가 잘 나는 편이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에 가볍게? 쥐가 난 적이 몇번 있기는 하고요

뭐가 문제일까요

병원 가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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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잠을 잘 때 한 자세로 오래 시간 고정된 상태로 지속 시 혈관이 압박을 받고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 저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심장내과나 혈관외과를 방문하여 CT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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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하시는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이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등 자세하게 파악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잠을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가 팔에 부담을 주고 쥐가 나도록 하였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심한 문제가 없으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증상이 두 번 정도 생긴 정도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하긴 하겠지만 우려스럽고 걱정되거나 계속 반복된다면 혹시 더 심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감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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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침에 팔에 쥐가 나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수면 중 특정 자세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눌리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전해질 불균형이나 근육 피로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평소 다리에 쥐가 잘 나는 것으로 보아 혈액 순환이나 근육 경련에 취약한 체질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악화되거나 다른 동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경과나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