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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매132
우아한매13224.02.05

초둥학생 아이가 혼자있는걸 무서워 합니다.

이제 9살이 되는 초등학생 남아입니다.

아이가 극도로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 합니다.

잠시 쓰레기를 버리러 갈때도 같이 갈 만큼 심한데요.

아이가 3살인가 제가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했을때, 남편이 아이에게 티비를 틀어주고 아파트 상가에 잠시 볼일을 보러 갔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그 이야기를 지속 하며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을까요?

아이가 혼자 잠들어 하는것도 무서워 하고

잠들다 제가 옆에 없으면 바로 깨며 저를 찾으며 울어요....

또 일전엔 저희가 주말부부이다 보니 아이가 잠들었을때 잠시 밖ㅇ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었는데...

그때 깨서 저를 찾으며 엄청 울더라고요.

이런것도 트라우마로 남을까요?

누군가와 함께 있을땐 그렇ㅈㅣ 않은데 혼자만 있으면 그러는ㄷ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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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 있으며 공포를 느꼈던 나쁜 경험들이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으며 극도의 불안감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가급적 아이가 혼자 있는 상황을 당분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혼자 있어야 할 때 부모님이 정확하게 어디를 가며 몇 시간동안 자리를 비우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동의를 얻어 짧은 시간동안 떨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트라우마 일 수도 있겠습니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심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성향에 따라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

    하는 아이들도 있고 혼자 있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괜찮아 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부정적 경험을 자꾸 하다보니 그것이 마치 자신이 잘때마다 일어나는 현상인것처럼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다시금 긍정적 경험을 하고 괜찮다고 인지하고 늒니다면 이러한것은 줄어들것입닌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잠들었을 때 조용히 나가는 건 아이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에는 아이가 눈을 뜨고 있을 때 아이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가세요,

    아이의 트라우마는 평생갑니다.

    아이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감정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번째경험에서 혼자있는 불안을경험했는데

    이후에 또다른경험을했다면

    아이는합리적으로자신이자거나혼자있으면

    버려질수있다고느낄수있답니다

    이미 그런사고가3세부터시작된것이면

    무의식적고착이되어 트라우마의가능성이크며

    이러한것은 성인이되어도 해소되지못하고나타날수있답니다.

    그렇기에 영유아기의경험이나애착은 매우중요하며

    이미틀어진것을100프로다시원상복구할수없지만지금이라도

    이런경험을하지않게하는게 그나마 현상을줄이는데도움이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전에는 그렇치 않았는데, 갑자기 혼자 있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세요

    또한 학교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5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자리에서 무서운 이야기나 무서운 놀이를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이가 악몽을 꿔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어요. 부모가 함께 집에 있는 한 안전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고 자주 말해주세요. 아이가 안전을 느낄 곳은 부모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3살 적의 경험이 아이의 트라우마가 된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을 힘들어할 정도의 분리 불안이 있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