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슬럼프가 왔다면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요?

결혼하고나서 아기가 생기고 육아를 하며 쉴 새 없이 살다 보니 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있습니다. 아이는 어느덧 성장하여 내년에 학교를 들어가게 되고 집도 안정을 되찾고 막막했던 대출금도 어느 정도 갚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중요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초라해 보입니다.

"내 인생은 지금 어디에 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사는거 자체가 아이를 제외하면 재미있는 요소가 한 개도 없습니다. 부부생활도 지루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삶을 활기차게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고 인생의 슬럼프, 번아웃은 누구나 오는것 같아요.

    명상을 하면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잘 풀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며 취미를 만들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배우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을 하시면 어떠신지요? 말씀하신 대로 상황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훨씬 더 여유도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다들 인생 그렇게 길지 않다고 말씀 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열심히 사셨으니 아주 약간의 시간은 나 자신을 위해서 사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사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내 인생이 사라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나는 여전히 아이의 양육자이고 나를 위한 시간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자녀가 결혼을 해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늘 걱정하고 궁금하고.. 그나마 자녀가 결혼을 하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참 많아지는데 그만큼 나의 청춘이 끝나가서 막막하기도 할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 늘 새벽에 일어나서 탁구를 치시고 등산을 가십니다. 그리고 동네 할배 할매들한테 한글도 가르치러 다니고 텃밭에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하십니다. 그런 재미로 살아가는것 같구요 저희 와이프 같은 경우 문화센터에서 보컬도 배우고 요가도 배우는 등 시간을 잘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리고 동네 아이 가족들끼리 모여서 맥주도 한잔하고. 그게 일단 삶의 낙인것 같긴해요. 직업적으로는 이제 뭔가를 할 수 있는 나이는 지났고 소소하고 재밌게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 슬럼프가 왔다면 반대로 생각하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인생을 계획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올 수 있지만 이를 어떻게 현명하게 빠져 나오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생의 슬럼프가 왔다가 하면 정답은 운동입니다. 보통 슬럼프를 오는 사람을 보면 1년에 운동을 2번도 안 합니다. 집에서 팔굽혀 펴기도 하지 않고 삶을 보내고 있죠.

    인간은 과거부터 유목을 하며 살았고 엄청난 운동량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이런 생명체가 현대에 들어와서 운동을 하지 않으니 각종 정신적인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갇혀 있는 것이 아닌데 갇혀 있는 듯한 질병이 생기는 것이죠.

    제발 운동을 하길 바랍니다. 그냥 단순하게 아무런 운동이면 정신적으로 회복이 되고 슬럼프도 결국은 정신의 일종으로 충분히 극복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