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의미가 없어지고 무얼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어떻게해야합니까?
20년동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다해 열심히 살다보니
50대중반에 접어들었네요 나보다 가족을위해 살아온시간이 후회는안되지만 지금은 오로지 나만을위해살아야 하는데 어떻게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않는 상황입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머니로써 가족을위해 최선을다하시고
애쓰신부분에 먼저 박수쳐드리고싶네요
20년을위해 온전히 아이들을위해
애쓰셨으나 막상 나를위해살아보려고하는데
무엇부터해할지 고민이많이되실꺼같습니다
일단스스로 작은보상을해줫으면좋겠습니다
가벼운여행 이나 온전히나를위해
갖고싶엇던거 먹고싶었던거 다하시고
물론하루로 모든게 보상되는게아니시겟지만
스스로에게 선물해줌으로써 스스로인정하고
엄마로써 잘해냈다는 느낌을받게되실꺼예요
또 좋아할만한 취미생활이나 어머니께서
배워보고싶었던것에 도전해보는게좋을것같습니다
문화센터나 자격증취득등 가벼운것부터
도전해보시고 취미생활을하다보면
또 무언가에새로운일에도전해보고싶은
생각이드실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취미가 있다면 그것에 집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맹목적인 희생을 해왔다고 생각되신다면 지금부터라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거죠.
물론 처음에는 이미 익숙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쉽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취미에만 집중을 해보세요.
취미가 없다면 이 기회에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몸을 격하게 움직여 잡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것이 그리 달갑지 않으시다면 차분하게 음악을 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는 영화를 보거나 가벼운 산책도 추천드립니다.
뭔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수 있는 것은 가급적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삶의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 자체가 감정의 변화에 빠져 계시는 거니까요.
최대한 감정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거나 아니면 차분해질수 있는 것 혹은 고도의 집중을 필요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미없는 삶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이기에 하루하루 매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움을 느낄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항상 '지금 이렇게 견디기 힘든 이 시간도 결국 시간이 지난 후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저의 작은 소견으로는 질문자님의 인생계획을 다시금 재정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신을 되돌아보시면서 정말 좋아하시는게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할때 즐겁고 행복한지를 찾는 것이 시작점이라거 생각합니다.
2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셨던 것들도 정말 의미있고 대단한 일입니다. 이제는 질문자님 스스로를 위한 시간들을 보내시려고 하시는 점 역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시작하시기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종이에 써보면서 질문자님이 스스로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먼저 가지시면 잘 풀리실 겁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꼭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중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리 이상한 심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녀를 위해서 살아온 시간에 대하여는 후회해서도 안되며 또한 필요도 없겠지요.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위해 스스로에게 선물로 주는 시간은 너무나 귀합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아온 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하나 하고 막막하게 느끼실겁니다.
과거 자녀로 인해 단절되었던 본인이 하고자 했던 것들이 있다면 그와 같은 것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여도 좋을 것같구요.
아니면 비슷한 또래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퇴직 후 나름대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요약하여 한가지 씩 실천을 했습니다. 하고 나면 나름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스로의 역활에 대해서 허탈감이 있으신듯합니다.
빈둥지 증후군 같은느낌도 조금 받았습니다.
이경우라면 가장 좋은것은 20대의 나의 모습을 회상해보는것입니다
내가 결혼전 혹은 그전에 꾸었던 꿈이나 행복은 무엇일지 그리고 즐겁게활동했는것들은 어떤건지를 찾아보면 도움이 될겁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 하듯이 천천히 생각하고 나아가면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첫번째로 질문자님께서 평소에 무엇을 재미있어하셨는지를 찾으셔야합니다. 또한 무엇을 좋아하셨는지도 생각을해보셔야할꺼같습니다. 이럴때에는 취미생활을 만드는게 좋은데 너무우울하게만 있으시지마시고 활동적인활동을 해보심을추천드립니다. 운동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