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쥐젖은 왜 생기는 건가요?

Question

나이

43

성별

남성

얼마전에 거울을 보다가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얼굴에 쥐젖을 발견했네요. 이게 왜 어떤 이유로 생기는 건가요?

또 이게 혹시 번지기도 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쥐젖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당뇨병, 임신, 비만과 같은 상황에서 더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예방 방법은 없으며 번지거나 전염이 되지는 않으나 다른곳에 새로 발생을 할수는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쥐젖은 주로 당뇨와 비만, 임신과 관련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얼굴에 생기는 것은 흔하지는 않아서 쥐젖보다는 편평 사마귀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요. 쥐젖이면 번지지 않구요. 사마귀면 번집니다. 일단 피부과 가셔서 꼭 확인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쥐젖의 바른 명칭은 연성섬유종이며 발생 원인은 불분명하며 일반적으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미용상의 이유로 제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여 레이저나 냉동치료등으로 제거하시는 방법이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4

피부에 발생하는 쥐젖은 피부의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기형적인 형태의 병변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양성 종물이기 때문에 특별히 치료를 요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외관상 보기 싫을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절제술이나 레이저로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쥐젖 때문에 신경이 쓰이시군요.

쥐젖(skin tag)은 피부에 생기는 작은 양성종양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노화현상으로 여성의 목쪽에 가장 호발합니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도 호발합니다. 그 자체가 전염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목의 다른 부위에 노화현상으로 새롭게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이것을 '번진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쥐젖은 양성질환이기에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쥐젖은 보통 레이저로 제거를 하며, 이론적으로는 재발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지속적인 노화현상으로 다시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쥐젖과 감별해야 할 질환은 편평사마귀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쥐젖과 비슷하게 생길 수 있으나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그 자체가 전염성이 있습니다. 즉 하나를 치료하지 않고 두면 주변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는 병변이라는 것이죠. 치료는 쥐젖처럼 레이저로 제거할 수도 있고, 냉동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모두 피부과에서 감별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하니 피부과에서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릴게요~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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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6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쥐젖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전염되거나 번지는 경우는 드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