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조선이 멸망 한 후 한반도에는 고대의 예, 맥, 한이 주축이 되고,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이주해온 이들이 함께 섞여서 한 공간에 오래도록 같이 살아오며..하나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부여, 읍루, 난랑, 옥저, 동예 등의 부족 국가들이 생겨 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면서 발전을 해 나갑니다. 그러다가 결국 고대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 만이 남게 되면서 3국 시대로 가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