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노비는 평생노비로 살았나요?
조선시대에 노비는 평생노비로 살수밖에 없었는지 노비에서 벗어난사람은 없었는지 노비에 역사적 배경과 노비는언제부터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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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종천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종천법에 따르면 노비의 신분은 세습되었다고 합니다.
세습의 원리는 부모 어느 한쪽이 노비면 그 자식은 모두 노비가 되는 종천법의 내용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노비는 관직 진출의 기회 정도는 있을 정도로 신분상승의 기회가 열려 있었지만
조선시대 노비는 그런거 없이 평생 노비 입니다 아주 폐쇄적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제도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이 땅에 존재 했으며 조선 조기에는 노비들의 신분은 세습되어 졌으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16세기 말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군공 등을 통하여 신분을 상승시키기도 하였고 주로 도망하여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또, 노비 가운데 수공업자가 된 자나 농사를 잘 지어 재산을 모은 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양인으로 상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의 노비의 신분은 평생 유지됐고, 자녀들에게도 세습됐습니다.
다만 간혹가다 큰 공을 세워 신분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세종에 등용됐던 장영실이 있습니다.
관노의 아들로 태어난 노비 출신이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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