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가 최근에 우리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고 투자처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한 불신이 큰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외생변수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뜻입니다. 최근에 불거진 루나사태 [스테이블코인의 디페깅과 스테이블을 위한 자산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로 이루어져 결국 페깅(달러와 코인의 1:1교환을 할수 있도록 언제나 가치를 매칭)에 실패한 사례]로 인해서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불신과 각국의 규제 움직임들이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9시만 되면 업비트 같은 경우 아무런 호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세조작[몇몇 코인을 임의적으로 거래소가 가진 물량으로 펌핑시키는 행위]이 의심되는 움직이도 거의 매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분만에 20프로 혹은 100%까지 올렸다가 몇분만에 -까지 가는것이 정상적인 거래패턴이라고는 보기 힘들겠죠
최근에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나스닥(기술주)과 커플링 되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탈중앙화라는 기치와는 맞지 않게 결국 기술이란 카테고리 묶여 버린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커플링의 움직임의 정확한 근거는 없어요!
이러한 변동성의 폭이 줄어드려면 암호화폐가 정말 탈중앙화되고 외생변수가 아닌 기술 자체에 대해서만 평가받고 가치가 인정되어야만 안정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