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에 여러번 말해도 아이들이 말을 듣질 않으면 욱해서 못할말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고치고 싶어도 잘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희 집도 아들 둘만 키우다 보니, 와이프 목소리가 많이 커지더라구요. 중학교 들어가면서 말도 안듣고, 가끔은 욕도 했는데, 아이가 화날때 욕을 하더라고요. 애들 앞에서 하는거 배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관박쥐37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욱합니다. 그렇다고 한 대 쥐어박을 수도 없는게 우리 아이들인데요.
윽박을 지르는 것보단 단호하게 칼 같이 이야기 하는 방향도 좋고 이런 행동을 했을 때 타인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지도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존대를 한다면 상대를 존중하니깐 화를 내도 좀 참게되지 않을까요?
화가 날때는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면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지요 회가 나있는 상태는 이성적으로 말을하거나 설득의 힘이 떨어집니다
잠시 자리를 피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한건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