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크가 커지는 이유가 뭘까요?
태풍이 오면서 소용돌이의 크기가 커지고, 바람의 속도가 빨라지고, 비의 양이 많아지는데, 반대로 소멸되는 조건을 인위적으로 바꿀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육지내에서 더 이상 수증기를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합니다. 또한 한라산과 같이 높고 넓은 지형이 있을 경우 태풍이 지나가는데 있어 저항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의 에너지 원은 저기압과 수증기량인데 이러한 에너지원에도 영향을 미쳐 태풍이 소멸을 이르는데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풍은 저기압 시스템으로 바람이 외부에서 불어 들어오는데, 강력한 폭탄을 사용하여 태풍에 눈 부근에서 터뜨려 기압을 변경 시켜 인위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나, 너무 극단적이고 거대한 환경 파괴, 인명피해가 초래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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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지구로 오는 태양열에 의해 발생됩니다. 태양열은 저위도와 고위도가 받는양이 다르게 되고 이로인해 에너지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기압도 변화되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태풍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반시계방향으로(남반구는 시계방향)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발생된 해수면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가 많을수록 비도 많아지고 세력도 커집니다. 그로인해 기압차도 커져 바람의 세기도 강해 집니다.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일년중 가장 높을때는 8월말에서 9월 입니다. 하여 증발되는 수증기도 가장 많은 때 입니다. 태풍의 발생과 에너지원은 열과 수증기 이므로 바다에 열과 수증기가 가장많은 9월경에 강력한 태풍이 많이 발생됩니다.
태풍의 에너지원인 열과 수증기가 없으면 태풍은 소멸 됩니다. 하여 한반도로 북상후 동해상의 차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을 만나면서 서서히 소멸해 가는 것입니다. 태풍의 반경은 작게는 100KM 크게는 500KM에 달합니다. 이것을 인위적으로 소멸시킬 방법은 없다고 여겨 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위를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증발되는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습니다.
또한 주변의 작은 저기압들도 모두 흡수하여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태풍은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면 태풍이 됩니다.반대로 소멸되는 조건을 만들려면 날씨 자체를 바꿔야하기 때문에 아직 인간의 힘으로는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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