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 후 무거운 거 들면 안되나요? 어느 정도까지 괜찮나요? ㅜㅜ
어제 오전 대장내시경 받으면서 용종2개, 선종1개 제거했어요. 오늘 오후에 책 5권(총3키로그램 정도)들고 10분 정도 걸었어요. 무거운 걸 들면 안된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괜찮을까요? ㅜㅜ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괜찮습니다. 3킬로그램이며 무겁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 내시경 후 용종이나 선종을 제거한 경우, 수술 부위의 회복을 위해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종 제거 후에는 약 1주일 동안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수술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여 출혈이나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질문자분이 어제 책 5권을 드신 것에 대해 걱정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 일시적으로 무거운 것을 드셨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가능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시고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출혈,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가벼운 활동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제거한 용종이 클 수록, 갯수가 많을 수록 출혈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들 수 있는 무게가 정해진 것은 아니나 적어주신 무게 정된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후에는 2-3일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신체 활동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kg 정도의 책을 들고 걷는 정도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지만, 과도한 복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안정을 취하시고, 만약 복부 불편감,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문의하거나 재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용종을 제거한 이후에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은 그만큼 힘을 주며 몸의 압력이 상승할 경우 용종을 제거한 부위도 영향을 받아 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될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kg 정도의 책응 10분 정도 들고 다닌 것 정도로는 막 엄청 무거운 물건을 든 것도 아니고 아주 오래 들고 다닌 것도 아닌 만큼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