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경제적가치 기준과 비젼?
비트코인등 가상화폐가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데 가격이 다 다릅니다. 가상화폐의 금전적 가치는 무슨 기준으로 산정되나요? 주식시장과 같이 비젼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암호화폐의 가치기준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보면 조금 다른면을 볼 수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같은 대표적인 작업증명(ppw)방식의 코인들은 기본적으로 원가개념이 존재합니다.
작업증명을 위해서 엄청난 전기비용이 들어가며, 관리비용등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가격이 일정이하로는 매물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 시장가격이 비교적 높은편입니다.
그리고 발행갯수와도 상관관계가 큽니다.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2100만개가 발행되고 ,중간에 잃어버린 지갑으로 인해 사라진 코인갯수가 600만개는 된다고 합니다
현재 1800만개 가량 채굴된것으로 보면 실재 유통되는것은 1200만개밖에 되지않죠.
서울경기 인구가 하나씩만 가지기도 부족한수량이고, 최초의 코인이란 프리미엄과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가격이 가장비싼겁니다.
사람들이 가장많이 착각하는것이 기술적인 평가인데,기술적으로 보면 1세대인 비트코인가격이 가장낮아야 정상입니다.
가치 평가는 그렇지 않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례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거래소별로 차이가 있는것은 하나의 코인이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순간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김치 프리미엄이 50퍼센트 붙어서 다른 나라보다 엄청나게 비싸서 시장가격을 이끌었던적이 있죠.
그렇지만 결국 위로든 아래로든 수렴하게 커플링된다는겁니다.
코인도 주식과 같이 하나의 재화로 볼수있고,
화폐로도 볼수있습니다.
앞으로 시장을 봤을때 코인과 외환과 주식은 암호화폐형태로 통합될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나스닥시장이 증권형토큰으로 변경검토하고 있으니 그 증거입니다.
각 지방, 국가등이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또한 그 증거라고 볼수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