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를 찍어얄까요 아니면 그냥 있어얄까요
왼쪽 몸통 옆구리 옆갈비뼈 왼쪽 등쪽에 묵직한 통증이 6개월 이상 진행중입니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피검사 복부초음파 했구요
이상없었습니다.
간혈관종 땜에 mri했는데
그때 신장이랑 췌장 괜찮다고 했습니다.
시티는 피폭땜에 피하고 있습니다.(작년에 많이찍었거든요)
제가 더 걱정할 신체부위가 있긴한지도 궁금합니다.
mri는 국소부위만 보인다고 하니
Ct로 볼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를 찍느냐 MRI를 찍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당 증상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래서 담당선생님이 확인을 위하여 CT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촬영해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40대 여성으로서 왼쪽 몸통과 옆구리, 등쪽에 묵직한 통증을 6개월 이상 겪고 계시고, 이미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은 찾지 못한 상황이군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피검사, 복부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주요 장기나 기능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MRI로 간혈관종을 확인하면서 신장과 췌장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으셨다면, 그 부위에서도 특별한 병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CT 검사는 다른 검사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방사선 피폭의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장기적인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증상이 지속 및 심화되고 있다면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불편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인 CT 촬영이 필요한지를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른 신체 부위에 추가적인 걱정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현재의 통증 양상과 더불어 다른 동반 증상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