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음주 후 피검사하면 간수치가 높은가요?
정형외과 진료를 보러가서 수술때문에 갑작스럽게 피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전 날 음주를 했는데
ast 59
alt 85 수치가 나왔습니다. 높은 수준으로 알고있는데 전날 음주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전날 음주가 일시적으로 간수치를 올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주는 간세포 손상을 유발하며 일시적으로 간효소를 누출시킵니다. 하루 전 과음한 경우에도 1-3일 정도는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전날 음주만의 영향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두고 간수치 검사를 한 번 더 해서 변화 양상을 지켜봐야 합니다.
1-2주 금주 후 재검하거나 기저 간질환 확인을 위해 간초음파, 간염 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예정이라면 마취 전에 간기능이 정상화되었는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음주는 간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어 AST, ALT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음후 1~2일 이내에는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전날의 음주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전날음주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세포가 일시적으로 손상되면서 AST/ALT 수치가 단기적으로 확 올라갈수 있습니다.
우선 1-2주정도 술을 끊고, 간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고 재검사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음주 후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AST(59)와 ALT(85) 수치는 정상 범위보다 높은 수치로, 음주가 간에 일시적인 부담을 주어 이러한 수치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 간세포가 일시적으로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간효소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음주 후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간수치 상승은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즉, 전날의 음주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지만, 수술 전 피검사를 통해 정확한 간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만약 음주 후 피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음주를 자제하고 다시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