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은 얼마만에 짜줘야 하나요?
나이
4년8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샤워할때 마다 짜주긴 하는데 평소에 항문이 가려운지 바닥에 긁고 다니네요 그렇다고 매일 짜주기도 힘들고 ..적당한 주기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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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을 어떻게 짜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것은 항문낭 만의 문제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생충에 감염되어도 긁을 수도 있고
항문낭염이 생겨도 바닥을 대고 긁을 수도 있고
항문주위선종
항문염
알러지
등 여러가지 그 주변에 염증이나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인이 한 가지라도 있으면 그런 증상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안짜주는게 답입니다.
항문낭을 짜지 않아 문제가 되는것이라면 야외에서 사는 모든 개들은 멸종했어야 겠지요.
항문낭액은 배변시 항문주위 괄약근의 수축으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 변에 코팅이 됨으로서 영역표시를 하는 장기입니다.
그래서 짜주지 않아도 정상적인 배변으로 배출이 잘되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만 잘 챙겨주시면 항문낭은 짜주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잘못된 항문낭 짜기로 항문낭염이나 항문낭 파열등의 질환이 유발됩니다.
항문낭은 건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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