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옆 야산에 속칭 뚱딴지라는 돼지감자 식물이 많이 자라고있습니다. 지금은 노랗게 꽃이 피어서 보기가 참 좋은데요. 이 뚱딴지 뿌리는 땅속에 감자같이 생긴 게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요
도시 외각의 도로옆 야산에 속칭 뚱딴지라는 돼지감자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랗게 꽃이 피어서 보기가 참 좋은데요. 이 뚱딴지 뿌리는 땅속에 감자같이 생긴 게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요 이 길지? 감자가 당뇨병이나 내분비계통 건강증진에 상당히 좋다고 그럽니다. 약효로써 인정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걸 진짜 뿌리가 어떤지 한번 뽑아보고 싶은데요 야산에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무단 채취는 당연히 안되겠죠?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뚱딴지는 돼지감자라고도 불리는데 덩이줄기들은 감자처럼생겨서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보통 이 줄기에는 이눌린이라고하는 성분이 많이들어있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되어서 당뇨병환자들에게 좋은음식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날것으로먹거나 볶거나 삶아서 먹거나 장아찌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무단 채취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소유주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무단채취를 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야산에 자라는 돼지감자라 하더라도 무단 채취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개인 소유의 땅이거나 관리 대상인 공공의 장소에서 자라는 식물은 임의로 채취할 경우 산림법이나 관련 법규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돼지감자를 채취하고 싶다면 해당 지역의 관리 주체에게 허가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무단 채취는 피해야 하죠. 야산이나 공공장소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대부분 보호받거나 관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채취 전에 해당 지역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개인 소유지일 수도 있으니 허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