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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4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냐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오늘 체험학습 종이를 나눠주셨는데 좀 고민인게 저는 현체 안가고 그냥 학겨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불참한다고 체크를 하긴 했는데 쌤이 뭔가 뭐라하실거 같고 계속 가라거 말하실거 같아여 ㅠㅠ 일단 안가거싶은 이유는 여러개인데 일단 시험 3주전에 가고 거의 60000원 정도가 들어가고 제가 친구도 없어서 뱔로 가고 싶ㅈ가 않아요 ㅠㅠ 근데 쌤한테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할수도 없소 친구없다고 말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라고 말씀드리랴고는 하는데 만약 그래도 계속 가시라 하면 어카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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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비용 문제나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인해 체험 학습 대신 학교에서의 자습을 원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를 숨기는 것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능한벌107입니다.

    그렇게 영 가기 싫으시면.... 이동하기 힘들만큼 아픈척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인생 길게 보세요

    6만원이라는 돈이 없을만큼 가기 힘든게 아니라면

    현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친구가 없지만 하루 하루를 친구를 만들어가는 시도,연습,훈련, 과정으로

    만들어가는 기회이자 시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인생을 공부만 하기엔 아까워요

    더 나이 먹으면 친구 만들기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질수있어요

    더 나이 먹으면 단순히 아는 사람을(지인) 만들수있어도 지금과 비교했을때 그때는 상대적으로 순수한 친구를 만들긴 어려워요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의 경험은 필수입니다.

    우리 뇌과학적으로봐도 우리가 무언가를 실행할때 뇌는 순간의 찰나 동안에 수많은 예측들을 합니다.

    그 수많은 예측들을하면서 가장 베스트를 선택하고 그 선택에 근거를 해서 내가 무언가를 실행하는거죠

    그렇게 내가 무언가를 실행하고 난 후 생긴 것들을 가지고 뇌는 기존의 예측 방식들을 수정하고 고쳐나갑니다.

    이러한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뇌는 베스트를 만들어가는거죠

    그런데 글쓴이님이 시도를 안하면 뇌는 기존의 방식대로만 예측합니다. 그 뜻은 내가 시도를 한게 없으니 뇌는 기존 방식에서 업데이트를 할 기회와 시간을 갖지 못해서 발전된 예측들을 못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뇌가 수많은 예측들을 수정하고 고쳐나가는 기회를 애초에 못가지니 글쓴이님이 원하는 걸 얻기가 더 어려워지는거죠

    글쓴이님이 좋아하는 공부도 수많은 문제들을 풀면 그만큼 문제 푸는 이해도와 속도가 높아지죠? 계속 시도를 했고 그에 따른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업데이트가 이뤄지니 전보다 더 나은 방식의 예측들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내가 정말 누가 뭐라고 해도 순수한 마음으로 공부를 사랑해서 현체 안가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선생님(타인)을 속여서라도 공부하시면 되구요

    내가 어떠한 근본적인 이유 때문에 현체를 가기 싫어서 현체 안가고 믹연하게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서라도 공부하시면 되구요

    내가 현체든 학교에서 공부를 하든 다 싫은것들인데 굳이 하나만 선택해야하니까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는걸 선택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다가오는 일상, 그렇게 흔하고 반복적인 일상들을 다르게 보세요 일상들을 연습,훈련,도전,과정이라고 여기세요

    어떠한 선택을 하든 글쓴이님의 자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체험 학습을 가고 싶지 않은 이유를 말씀드리는 게 부담이 되신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참여하기 힘들다고 말씀을 드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야옹이는애옹이라고울어요야옹애옹입니다.

    부모님을 통해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말하면 그냥 그러라고 하실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4.04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그런 고민이 있다면 그냥 선생님에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