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맞이한 청소년은 성장 호르몬의 영향과 학업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유독 정수리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정수리 냄새는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정수리 냄새를 맡을 방도가 없으니까요.
이에 예민한 청소년들은 더 심각하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샴푸를 바꿔보세요. 가급적 딥클렌징 가능한 샴푸를 알아보시고, 후에 린스까지 하도록 알려주시구요.
그리고, 감은 후에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머리를 잘 말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건강한 두피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