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많은 고전소설들이 권선징악의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춘향전'에서 탐관오리에 대한 처벌과 '춘향'이 정실부인이 된 것과 '흥부전'에서 고난을 겪은 흥부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놀부가 벌을 받게 되는 장면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고전소설은 주로 '충, 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이념을 바탕에 두고 있어 착한 사람들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들이 벌을 받는 구조인 권선징악이 소설의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주로 선인과 악인의 이분법적인 인물과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권선징악의 주제가 많은 이유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