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기를 조수석에 태우고 퇴근하던 중이었습니다.
집 앞에 내려주기 위해 갓길에 정차하는데 완전히 정차하지 않은 상황에서 동승자인 동기가 문을 열고 내리려다 발을 접지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인 저는 동승자인 동기가 문을 열려고 할 때부터 아직 차가 멈추지 않았다고 말렸으나 성미가 급한 동승자가 부주의하게 문을 열고 하차하려다 사고가 났고 당시의 상황은 블랙박스에 녹음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동승자가 임의로 개문하여 발생한 사고인데도 운전자인 제 100%책임이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