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도 이제 돌아버릴것 같아요 가족때문에
저희 엄마는 설을 앞두고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왜냐하면 새아빠에
시댁에서 제사모시고 명절 전도 해야하니까요..
전 새아빠 시댁에서 차별대우 받고 큰 상처로 그집을 왕래 안한지 거의 7년이에요..
엄마또한 시댁가면 새아빠 엄마께서 일만 잔뜩 시키고 뭐주는것도 아까워서 새아빠한테 며느리 주면 버리니까 주지말라고 그러세요
엄마는 버린적 없거든요 근데 웃긴건 본인 음쓰 처리하기 귀찮아서
명절 전들은 주면서 비싼 선물들은 엄마 못주게 하세요
전 그 집에서 그런 대우받았고 엄마또한 거기서 희생하고 거기서
스트레스 받은일 다 저한테 말하세요
저또한 처음에 같이 얘기들어주었지만 몇년째 듣고 있고 이젠 저도
또 그말들만 들으면 속이 뒤집어지도록 화가나서 화가 조절이 안돼요
그렇다고 엄마는 새아빠나 시어머니한테 뭔말도 못하고 저한테 하소연만
하니 저도 답답하고 미쳐버리겠어요
이젠 듣기만해도 화가 나서 그 집은 대체 왜그러냐 엄마도 당하지말고 말좀해라 그 집이 너무 싫다고 화내니 고암 왜 지르냐고 이제 저한테 뭐라하네요..
그래서 전 엄마가 전에 그집 가서 제사 음식하다 화상도 크게 입었는데
아무도 엄마 걱정 안하지않았냐 나도 엄마얘기 자꾸 들으면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더니 엄마는 하소연좀 하려고 얘기했더니 너랑 더 대화나누면 더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엄마만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지말아라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얘기를했구요..
생각해보면 새아빠한테 받는 스트레스 다 저한테 푸는 기분이에요
전 엄마가 그렇게 당하는게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는데 엄마는 새아빠랑
헤어지기 싫으니 며느리 노릇은 안할수없다고 얘기해요..
엄마 병걸릴까봐 얘기 다 들어줬는데 27년 살면서 부정적인 얘기만들으니 저도 이제 반 미쳐버리겠어요..
심리치료받을때 스트레스 치수가 좀 높게 나왔는게 그걸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네가 뭔 스트레스 받을게 있냐고 그러면서 본인 스트레스 큰것만 얘기해요..
입밖으로 나오는 모든말들이 다 부정적이고 뒤져버릴거 같아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