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이 몇칠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처가 언니가 추석 전 갑자기 혼수상태 및 투석을 큰 병원에서 받고 있는데
처가집은 암울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이분위기상 배우자와 저와 본가에 추석에 방문하기 어려워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는 와야지 이렇게 답을 받아, 너무 속상 합니다. 배우자도
시부모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니 역시 며느리는 남이구나~~!! 속상하다고 저한데 하소연 하길래
제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좀 넓게 보고 했으면 좋겠는데
마음을 크게 쓰면 되면 될것 같은데, 저희 부모님은 안그런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