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성 공단은 원래 입주 기업의 60%이상이 적자를 보고 있는 손해보는 사업이었습니다
남북한 화해를 위해서 남한측이 돈써가면서 유지하고 있던 거에요
북한측에서도 돈준다니까 좋다고 받아들였었지만
개성공단을 통해서 남한의 실체(북한보다 훨씬 잘살고 있음)가 점점 퍼지자
체제 유지에 위기감을 느낀 북한측요청으로 서 2017년에 폐쇠되었습니다
폭파의 이유는, 정식 발푠 없지만
그 후로도 남아있는 건물들이 남한이 얼마나 잘사는지 계속 상기시켜서
남한측 디자인인 것만 파괴한거 같단 의견이 많구요
남은 공장들은 북한이 지들 맘대로 쓰고 있으며
"적의 바친 노획물"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