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종아리에 근육경련?은 왜 오는건가요?
가끔 밤에 잘때 종아리에 근육경련이 오는데 이유가 뭔가요? 진짜 가끔 올때 너무 아파서 힘들어요.... 이유랑 해결책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많이 피로하거나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도 원인이 됩니다.
자기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근육을 이완 시켜주시고 충한 수분 섭취와 금주, 금연, 카페인 섭취를 피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끔씩 근육에 '쥐'가 나는 현상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불립니다. 국소성 근육경련은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뒤틀리는 아픔을 동반하며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될 수 있으며, 가끔 다음날까지도 통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부족 및 수분 부족: 영양소 불균형은 국소성 근육경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은 혈액과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데, 이러한 성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분과 미네랄은 운동으로 인해 과도하게 소모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 섬유에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어려워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는 경우로는 혈관 압박, 기온 변화, 격렬한 운동, 다리 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밤에 '쥐'가 잘 나는 이유는 근육이 자연적으로 이완되는 것을 방지하는 세포인 근방추세포 때문입니다. 수면 중에는 이러한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근육경련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경우에는 쥐가 난 부위의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를 하여 근육을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육을 피로에서 푸는 것이 중요하며,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다리를 높게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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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경과 방문 상담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전해질/미량원소 부족, 탈수, 과도한 운동, 하지불안증후군 , PLMD(주기적 사지운동 이상), 하지정맥류, 디스크 등
너무 다양한 원인으로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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