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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박쥐82
고마운박쥐8222.04.12

아이가 자꾸 소리를 질러요ㆍㆍ

6세 아이가 놀다가 신나면 막 소리를 지르면서 놀아요...

소리를 너무지르니 시끄러워져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주위를 주어도 계속 소리를 질러요...신나서 그러는건 알겠는데..하지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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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를때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방법은

    훈육시에 태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웃어넘기고 언제는 혼내고 하면

    훈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훈육시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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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것이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자기감정 표현하기에 대해서 서투르기 때문에 소리 지르는 걸로 표출시키는거 같은데요. 이러한 행동은 반드시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감정이나 기분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시키시고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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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3세 이상의 아이부터는 사회 규칙에 대한 개념이 생기기 때문에, 그 전에는 소리 지르는 아이에게 " 안돼 " 라고 가르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행동이지만,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특히 만 5세 이후에도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한다면 병원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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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가 정말 재밌나보구나

    그렇게 신났어?

    00는 신이날 때 소리를 지르는게 재밌나보구나

    근게 귀가 좀 따갑다~~ 식으로 공감 + 위트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나 큰 문제가 없다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행동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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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랑 어머님이랑 단 둘이 있을 때 평소 어머니 목소리 톤이 아닌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셔야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이처럼 아주 큰 소리를 질러주세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고 허공에다 질러서 소리를 들려주세요

    아이가 깜짝 놀랄정도로 하셔야합니다

    이 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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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집에서만 신이 나면 소리를 지르는지,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 놀 때 신나면 소리를 지르는 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그렇지 않다면, 아이가 선별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것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훈육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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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세의 경우 즐거우면 소리를 지르는것은 당연한 감정표현으로도 볼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능하면 다르게 감정을 표현하는것을 알려주면 좋습니다

    아이의 경우 즐거울때 소리를 지르는것만이 즐거움의 표현으로 알고 있기에 소리를 지를수있으나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소리대신에 다른 액션을 취할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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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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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데는 이유가 있을거같긴한데요

    일단 소리지르는 행동은 좋지 않은거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셔야해요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도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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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훈육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움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훈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이해 시켜주는 것 입니다.

    만약 아이가 소리를 지를 경우 소리지르지마! 안돼! 쉿!과 같은 이야기를 할 경우

    즐거워서 표현을 하는건데 왜 소리지르면 안되지? 엄마 아빠는 왜 그러는거지? 라는 의문만 생길 뿐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엔 아이의 즐거운 감정을 읽어주면서 즐겁더라도 소리를 너무 크게 지를 경우 생기는 불편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고 아이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면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추가적으로 예를 들어주시며 갑자기 누군가가 소리를 크게 질러서 우리 oo이가 깜짝 놀라면 oo이 기분은 어떨거 같아?(상황에 따라 다른 예시를 대입해주시면 됩니다)와 같은 입장을 바꾼 상황에 대해 질문을 해주시고

    그 상황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상황을 이해하고 대답을 할 경우 "맞아 oo이도 기분이 안좋겠지?'라며 공감을 해주시고

    "우리 그럼 즐거워도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지 말고 놀아보자! 라며 아이가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 이기에 금새 잊고 다시 소리를 지르며 놀이를 하겠지만 반복적으로 아이를 잘 이해시켜 주신다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아이를 발견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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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특히 낯선 이들의 눈치까지 봐야 할 상황이면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1. <나이>입니다.

    만 3-4세엔 "분노발작의 시기"라는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원인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뇌의 발달 속도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기 때문입니다.

    즉,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는 상태라면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소리지를 당시엔 절대 달래지도 화를 내셔도 안됩니다.

    (달래는 것도 그렇지만 화를 내는 것도 일종의 <보상>작용이 되어서

    문제 행동을 강화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 또한 권하지 않습니다.

    (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웬만한 경우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스스로가 멈추었을 때

    문제 행동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음을 일깨워주며,

    비로소 하소연을 들어주시거나, 꼭 안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2. 어린이집이나 타인의 눈에도 아니가 비정상적으로 보채는가?입니다.

    만약에 어린이집에선 너무 얌전하다거나 타인의 눈에는 매우 정상적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일단 안심하시고 이 시기가 지나길 기다리시길 권합니다.

    지난번에 친구랑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옆 테이블 꼬마가 지르는 소리에 힘들었다는 친구 말을 듣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옆 테이블 아기가 이쁘게 말도 잘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ㅎㅎㅎ

    사람들마다 민감성은 정말 다릅니다.

    이럴 때는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3. 만약 타인의 눈, 특히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의견도 아이가 지나치게 폭력적이라고 하면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어머니가 불안해하시는 ADHD나 기타 문제에 대해서 일반 소아과에서도 충분히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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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기분이 안 좋을 때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부족할 경우 관심을 끌려고 소리를 지르곤 하지요.

    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자신의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안 돼’라고 가르칠 수 있는 시기는 5세 이상으로, 이때부터 사회 규칙에 대한 개념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들에 알려줘야 합니다.
    대부분 아이가 커가면서 사회 규범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기 때문에 소리지르는 습관도 없어지기 대문에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5세 전후로 소리 지르는 행동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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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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