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 영양제가 많던데 먹여도 되나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강아지, 고양이 영양제가 되게 많더라구요.
사람먹는거랑 크게 다른건 없어보이던데 안좋은 부분에 맞춰서 영양제를 먹여도 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필요한 영양성분들은 브랜드 사료에서 나오는 사료에 대부분 함유되어있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가 부족한 영양분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맞추어 추가적으로 주면 됩니다.
나이가 있는 경우거나, 노화를 대비하여 영양제를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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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의 필수 영양성분은 사람과 비슷하며,
필수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수분 6가지입니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영향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듯이 반려동물도 영양소를 채우면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저도 젊을 때는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 이해를 못 하고 저는 안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그것이 먹어야 되는 것 이더라고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료 설명서를 보면은 사료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 털 색깔이 달라지고 용기가 달라지고 대변 소변의 모양이 달라지는 영양제가 많이 있습니다 비교해 보시고 또 우리 강아지에게 부족한 것 잘 찾아서 많은 영양제 중에서 가장 합당한 것을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다 먹일 수는 없으니까요 잘 맞는 것을 골라서 하나씩 먹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음식과는 달리 강아지의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을 균형있게 배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 영양제입니다.
그런데 영양제라는 이름의 상품들이 들어가게 되면 그 균형이 깨지는 즉, 영양불균형을 유발하는것입니다.
물론 그 제품들의 광고자들은 마치 모든게 좋아지는듯 말하지만 그런 제품이 좋은곳을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장님들 매출 뿐입니다.
만약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이라면 사료회사들이 자기 회사 사료가 잘 팔리게 하기 위해 사료에 때려 넣었겠죠. 사실 이미 때려 넣은 상태인겁니다.
그런 아무런 효과도 없는 지갑털이 상품에 돈을 쓰기 보다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그런 자본주의 상품들에 혹할때마다 적립해서 자본을 축적해 두었다가 나중에 강아지에게 목돈이 필요할때 주춤함 없이 사용하는게 강아지 건강에 가장 좋은 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에게 영양제를 주는 것은 그들의 건강과 장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이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음식을 먹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보충제를 급여하는 것은 오히려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영양제를 주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효과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